8.1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4개 지역 KTX역에서 통신서비스 이용 대국민 홍보

소비자재단

[한국농어촌방송=유성훈 기자] 소비자재단은 8월 1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역과 부산역, 천안아산역과 광주송정역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KTX를 이용하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2018년 스마트한 통신서비스 이용캠페인’을 실시한다.

여름휴가철에 진행되는 스마트한 통신서비스 이용캠페인은 통신 소비패턴에 맞는 합리적인 요금제 활용 등 통신비 절약을 위한 정보를 알려주고 개인별 맞춤형 1:1 컨설팅도 받을 수 있게 진행된다.

기초연금수급자 요금감면 등 통신비 절약이 가능한 새로운 제도가 시행되고 다양한 요금제가 출시되고 있지만 소비자는 자신의 통신 소비패턴에 맞는 합리적인 요금제가 어떤 것인지 잘 알지 못하며, 통신비 절약방법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더라도 이를 활용하여 본인에게 적용하기는 어려움이 있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소비자재단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KMVNO)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동통신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알뜰통신사(MVNO)가 후원해 KTX 이용이 늘어나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이용객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한 통신서비스 이용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의 주요내용은 통신요금 절약에 도움이 되는 정책 및 제도를 비롯하여 통신사의 대상자별 전용 요금제 등 전반적인 통신비 절약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그리고 7월 13일부터 시행한 기초연금수급자 요금감면의 경우, 해당 어르신들 모두가 혜택을 보실 수 있도록 대상, 감면내용, 신청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 할 예정이다.

캠페인에서는 통신요금 절약을 위한 개인별 맞춤형 1:1 컨설팅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행사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1:1컨설팅 상담은 전문 상담사를 통해 진행하며, 개인별 통신소비량을 분석하여 최적의 요금제로 변경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요금 절약방법에 대한 맞춤 상담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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