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달 기념, 북세미나·가상현실 체험 등 문화 행사 풍성

[한국농어촌방송=이경엽 기자]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농촌진흥청(라승용 청장) 농업과학도서관은 북세미나와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 체험 등 지역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했다.

농업과학도서관 위치도 (사진=농촌진흥청)

먼저,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을 쓴 정문정 작가와 함께 하는 북세미나는 9월 11일 오후 2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내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이와 함께 ‘VR 기기’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9월 11일과 12일 이틀간 농업과학도서관 1층 복도에서 진행하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과 콘텐츠를 준비할 예정이다.

이외에 △주제별 도서 전시회 ‘노벨문학상 수상자 30인(9월 3일∼21일)’ △북에코백 만들기( 9월 3일∼ 소진 시) △ 대출 기간이 두 배로 늘어나는 ‘두 배로 DAY(9월 3일∼7일)’도 진행한다.

류정상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장은 “이번 독서의 달 문화 행사를 계기로 책을 가까이 즐길 수 있길 바라며, 도서관이 지역민들과 소통하는 공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은 더 많은 지역민이 도서관에 찾아와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편안하고 안락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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