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관련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아이디어 공모

[한국농어촌방송=이경엽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 미래농업지원센터는 농식품 분야에 대한 청년들의 유망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창업농 육성을 위해 ‘제3회 농식품 파란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농촌융복합산업 및 귀농·귀촌, ICT융합영농 등의 농식품 분야 창업을 위한 아이디어를 가진 만 39세 이하 청년이 참가 대상이며, 공모 주제는 ‘농업에 파란을 일으켜라!’이다.

접수기간은 9월 10일부터 10월 26일까지이며,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를 다운받아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을 주최한 김석기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원장은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는 공모전 입상자들을 대상으로 창업컨설팅 및 창업룸 지원은 물론 농협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금융과 판로를 계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농식품 분야에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의 창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농업·농촌 활력화 유도 및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 대상 1명(팀)(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및 상금 1,000만원) ▲ 최우수상 2명(팀)(농협중앙회장상 및 상금 각 500만원) ▲ 우수상 2명(팀)(농협중앙회장상 및 상금 각 250만원) ▲ 창안상 5명(팀)(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원장상 및 상금 각 100만원)등 총 10명(팀)을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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