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종가집 본점

[한국농어촌방송=박정아 기자] 고기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일찍이 ‘정육식당’이 유명하다. 일반적인 고기 집보다 육류 가격이 훨씬 저렴한 까닭이다.

그러나 가격은 낮추는 데는 성공했지만 질까지 잡은 정육식당을 찾기란 어렵다고들 말한다. 매일 신선한 육류를 공급하면서, 안정적으로 가격 정책을 갖춘 고기 집이 드물다는 것이다.

이에 검단맛집으로 소문난 ‘종가집 본점’이 주목 받고 있다. 일반 고기 집보다 가격이 40%~50% 저렴하면서, 2 플러스 한우 최상등급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18년 동안 같은 자리에서 인천맛집을 대표하면서, 저렴하고 싱싱한 육류를 내놓는 종가집 본점.

매주 목요일마다 이곳을 찾아온다는 안종길(41세) 씨는 “목요일에는 소 잡는 날이라고 간이랑 천엽을 무료로 줘서 검단회식장소로 자주 찾아옵니다.”라며, “가게 규모도 500평 이나 돼서 인천서구맛집으로 유명해요.”라고 말했다.

또 다른 단골인 이수정(23세) 씨는 “검단고깃집하면 종가집 본점을 떠올리는 이유가, 고기를 가공해서 받아오시는 게 아니라 수작업으로 손질해서 내주시더라고요. 색부터 마블링까지 남달라요.”라고 호평했다.

사진=종가집 본점

종가집 본점은 전 메뉴, 전 반찬을 손수 만드는 것으로도 이름났다. 또한, 갈비탕, 설렁탕, 불고기, 한우 내장탕 또한 공장에서 가져오는 것이 아닌 수제로 끓여내고 있다.

이렇기 때문에 오는 손님들은 가정에서 식사를 하는 것처럼 맛있고 조미료가 많이 들어가지 않아 어머니가 해주는 음식처럼 맛있고 깔끔하다고 평한다.

연회장, 이벤트 홀 돌잔치, 환갑잔치도 넉넉히 치를 수 있을 만큼 시설이 쾌적해, 회식장소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에도 최적화돼 있다.

마전동맛집, 검단사거리맛집을 찾는 분들은 인천 서구 마전동에 위치한 종가집 본점에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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