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비밀번호, 휴대폰 인증 등 로그인 수단 추가, 큰글씨서비스, 위치기반 지점찾기 서비스 도입

[한국농어촌방송=이경엽 기자] NH농협생명(대표 서기봉)이 지난 10일 ‘모바일창구’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사진=농협)

‘모바일창구’란 스마트폰을 통해 고객에게 필요한 보험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고객전용 애플리케이션이다.

이번 리뉴얼 오픈을 통해 기존 공인인증서와 지문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접속방식을 간편비밀번호와 휴대폰조회로도 가능하도록 편리성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어르신과 저시력자를 위한 큰글씨서비스, 고객 맞춤형 알림(Push)서비스, 위치기반 지점찾기, 신계약 진행현황 조회 등 주요 보험서비스를 추가로 탑재했다.

24시간 조회가능한 서비스 제공도 강점이다. 계약조회, 증권재발행 신청, 고객정보변경 등은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입금, 지급, 보험계약대출 등의 서비스는 오전 7시부터 오후 23:30분까지 신청할 수 있다. 보험고객신용대출은 평일 오전 9시부터 19시까지, 토요일도 오전 9시부터 13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화면 구성도 간소화했다. 사용자 중심의 직관적 화면 구성으로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주요 서비스를 한곳에서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서기봉 사장은 “이번 모바일창구 리뉴얼은 당사 고객패널의 의견을 적극 반영, 사용자 중심의 편리한 애플리케이션 이용과 다양한 보험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농협생명은 핀테크를 접목한 편리한 보험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고, 농업인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창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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