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김성은 기자] 몸의 태를 아름답게 가꿔주면서, 평소에 사용하지 않던 속 근육으로 체형변화 그리고 안면근육과 발가락의 근육까지 사용해야 하는 섬세하면서도 굉장히 좋은 운동으로 발달시켜주고 유연성을 강화해주는 발레. 요즘 들어 사랑 받는 운동으로, 나이나 성별의 구애 없이 임할 수 있어 지금도 많은 이들의 수요가 있다.

하지만 바른 자세로 꾸준히 해야 하는 만큼 제대로 된 지도를 받아야 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올바르지 못한 자세로 무리하게 발레를 시작할 경우 오히려 몸에 무리를 주고 자세를 흐트러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울산 자세교정 및 울산 성인 발레로 이름난 '더 발레아카데미'의 박지혜 원장은 "작은 동작 하나하나에도 힘을 고르게 분배해야 하며, 제대로 된 자세로 임해야 발레가 제공하는 순 효과들을 제대로 누릴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가 운영하는 학원은 울산에서 최초로 성인발레단을 창단한 곳이며 울산지역에서 성인발레를 배울 수 있는 유일한 학원이다. 박지혜 원장 스스로 자이로토닉과 마스터 스트레칭 국제인증강사 인증을 받았으며, 마스터 스트레칭 1기 지도자 인증 또한 받은 공인 지도자로 유명하다.

성인뿐만 아니라 울산 유아발레, 울산 초등발레 등 유아, 어린이를 위한 커리큘럼도 제공하고 있어, 수강생들의 연령대 또한 다양하다.

30대인 조수정 씨는 "원래 울산 다이어트 찾다가 온 곳인데, 울산 발레로 유명하다고 해서 한 번 등록해봤다"며 " 자이로토닉은 울산에서 딱 3군데 밖에 가르쳐주는 곳이 없기 때문에 박지혜 원장님이 자이로토닉도 알려주셔서 발레 말고도 다양하게 운동할 수 있어 좋다"라고 말했다.

발레가 매우 섬세한 운동이니만큼 안전에도 유의해야 하는데, 이 부분에서도 남구 성인발레 더 발레아카데미는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박지혜 원장은 항상 회원 분들에게 프로무용수나 전공자가 아니기 때문에 화려한 발레테크닉과 빠른 진도의 욕심을 내면 내 몸을 망가트리거나 상해를 유발 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금 느리더라도 내 몸에서 받아드릴 시간을 충분히 주면서 정확한 동작을 고 반복으로 근육의 질적 향상, 근육기능향상에 중점을 두고 해야지만 건강한 몸을 만들고 유지하는데 있어 중요하다고 늘 강조한다고 한다.

박지혜 원장은 "운동처방사 1급 자격증도 보유하고 있어서, 수강생들이 늘 안전하게 수업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척추질환 자세교정 재활도 도와드리고 있으며, 이 과정을 배울 수도 있다"고 전했다.

그의 말대로 더 발레아카데미는 울산 자세교정으로도 정평 났기에, 재활을 위해 방문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3년 전 사고로 척추를 다쳐 자세가 많이 굽어진 20대 김희연 씨는 "더 발레아카데미에서 척추 교정을 빼먹지 않고 받고 있는데, 등이 많이 펴졌다"라고 호평했다.

현재 더 발레아카데미는 스페셜 수업을 제공 중인데, 자이로토닉이 1:1 개인 클래스, 마스터스트레치 1:1 개인클래스와 소그룹 레슨으로 진행 되고 있다.

잘 짜인 커리큘럼과 맞춤식 교습으로 목적에 따른 운동을 다양하게 하고 싶은 분들은, 남구 발레 더 발레아카데미 홈페이지나 전화, 카톡으로 문의하면 보다 더 자세한 사안에 대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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