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교육서울강서네트워크, 강서구 등명중에서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총 5회 수업 진행

[한국농어촌방송=정지혜기자] 식생활교육서울(강서)네트워크는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강서구 등명중학교 가사실습실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꿈꾸는 희망 세상 요리 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2017 서울시 식생활교육 지원사업’ 중 하나로 청소년들이 스스로 식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을 통해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이와 함께 심리적 안정감과 사회성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 주제는 우리 밀·패스트푸드·건강한육식·유제품·파이토케미컬 이야기 등 총 5개로 수제 햄버거·건강음료·삼계탕 만들기 등 교육내용에 맞는 요리 활동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청소년들이 수제햄버거를 만들고 있다 / 사진제공=정지혜기자

강서구에서는 등명중학교 이외에 공진중학교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며 앞으로 관악구, 구로구, 양천구, 도봉구 등 서울 다른 지역으로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한 식생활교육강서네트워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음식을 만들고 함께 나누어 먹으며 심리적 안정감, 사회성을 기르고 요리에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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