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매거진W 273회 - 소비자도 인정한 ‘전통식품 품질 인증 제품’의 맛]

[한국농어촌방송=노하빈 기자] 눈을 감고 어떤 음식의 맛을 감별해낸다..? 전문가의 미각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어려울 것 같은데요.
일반 소비자들이 우리 전통식품을 가지고 맛을 감별해보고 평가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전통식품 품질인증을 받은 제품을 소비자들이 단번에 알 수 있었을까요?
현장으로 직접 나가봤습니다.

전통식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바로 2018 전통식품 한마당 큰잔치 현장인데요. 많은 전통식품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북적북적한 부스 안.
소비자들이 집중해서 음식 맛을 보고 있습니다.
된장과 고추장, 한과, 두부, 조청의 색깔을 보고, 냄새도 맡아보고, 진지한 표정으로 맛을 봅니다.
오늘 이곳에서는 ‘전통식품 품질인증제품’ 과 ‘비인증제품’을 직접 맛보고 평가하는 자리가 마련됐는데요.

소비자들은 그동안 익숙하게 길들여진 음식의 맛과는 또 다른 깊은 맛을 느낍니다.

INT 이신애 / 서울시 노원구
INT 최성순 / 서울시 성동구

전통식품은 국산 농수산물을 주원료 또는 주재료로 해서 제공, 가공, 조리되는 식품을 말합니다.

소비자매거진W 273회 - 전통품질인증제도

이 전통식품들을 정부가 품질을 보증하는 제도가 바로 ‘전통식품 품질인증 제도’입니다.
소비자에게 우수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사전 검증부터 철저한 사후관리까지 꼼꼼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INT 맹창희 / 여성소비자연합 요리 강사

또 전통식품 품질인증을 받은 홍삼가공품도 소비자에게 선보였습니다.
이 외에도 품질이 우수하고 가격도 저렴한 많은 농산물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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