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48갈매기 제공

[한국농어촌방송=박정아 기자] 찬바람 부는 계절엔 따뜻한 불 앞에서 구워먹는 고기가 몸과 마음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보양식 역할을 한다.

다양한 고기 메뉴 중 소고기, 돼지고기도 좋지만 ‘갈매기살’은 돼지의 횡경막에 붙어있는 육질로 질긴 껍질은 벗겨내고 쫄깃한 육질을 살려 구워내는 부위로 특유의 식감과 풍미로 인해 마니아층이 두텁다. 하지만 갈매기살이 좋아도 동행한 사람들의 각기 다른 기호를 충족시키면서 다른 부위의 고기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을 선택하기란 쉽지 않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248갈매기’는 담백한 갈매기살과 각종 다양한 부위의 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 언제나 문전성시 손님들로 붐비는 서현역 맛집이다.

잡내 없이 고소한 육질의 갈매기살과 최상급 고기, 정갈한 반찬과 셀프코너를 통해 누리는 반찬 무한리필까지 크고 작은 서비스까지 주인장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또 테이블마다 환풍기를 설치해 연기 걱정할 필요가 없고 넓은 내부와 착한 가격으로 가족외식이나 단체회식장소로 손색이 없다.

메뉴는 ‘248모둠갈매기’와 ‘모둠한판’, 삼겹살과 목살, 항정살과 껍데기, 소생등심과 소갈비살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합리적 메뉴 구성과 최상급의 품질 좋은 고기, 세심한 서비스 외에 이곳만의 특제간장소스는 잘 구워진 갈매기살과 맛 조화가 일품이라 다크호스와 같은 역할을 한다. 깔끔한 간장소스에 찍어 먹으면 고기의 풍미가 더욱 진해진다고 한다.

사진=248갈매기 제공

분당 서현역 맛집 ‘248갈매기’ 관계자는 “항상 내 가족이 먹는다 생각하고 재료 준비와 메뉴 구성, 작은 서비스까지 꼼꼼하게 연구하고 고민한다. 가족들과 또는 회식 장소로 언제든 오셔서 푸짐하게 드시고 가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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