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박정아 기자] 주위에 고깃집은 쉽게 찾을 수 있지만 신선하고 품질 좋은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제공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에 서비스까지 좋은 고깃집을 찾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최상급의 고기를 우선으로 찾다보면 가격이 부담되고 가성비 위주로 찾다보면 고기의 품질이 낮은 경우가 다반수인데, 이러한 현실과 경험적 고정관념을 깨고 부위별 품질 좋은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합리적인 메뉴 구성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곳이 있어 화제다. 바로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분당맛집 ‘248고기집’이다.

매일 육부장이 직접 정형하는 프라임 등급의 신선한 소고기 1kg를 5만원으로 4인이 냉면과 음료까지 배불리 먹을 수 있고, 푸짐한 양과 함께 나오는 정갈한 반찬까지 대접받는 느낌으로 즐기는 고기 한 상으로 각광받고 있다.다.

메뉴는 소고기 생등심과 갈빗살, 차돌박이, 야끼니꾸 4가지 종류의 ‘소고기 모둠 한판’과 생삼겹과 생목살, 왕갈비와 가브리살 구성의 ‘돼지고기 모둠 한판’, 그리고 더 적은 인원의 손님들도 만족할만한 ‘반판’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소고기 모둠 한판’은 입안에서 녹는 ‘살치살’과 달달한 양념향과 불향이 더해진 일본식 소고기 ‘야끼니꾸’의 야들야들한 식감까지 고기 품질과 맛, 특유의 풍미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높다.

‘248고기집’은 SNS를 통한 방문 후기 등을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방송에도 소개된바 있는데 MC 개그맨 김경식은 “가격대비 최고의 퀄리티다. 백문이불여일먹이다. 그냥 봐서는 모른다. 먹어봐야 안다”고, 사유리는 “맛있는 척 할 필요가 없다. 그냥 녹는다”고 극찬하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가족과 함께 하는 외식, 단체 회식 등 맛 좋고 가성비 좋은 고깃집을 물색 중이라면 성남맛집 ‘248고기집’으로. 예약 및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