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돈가득 제공

[한국농어촌방송=신지혜 기자] 제주도는 한반도 최남단에 자리한 섬으로 이국적인 풍경과 자연의 아름다움,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 섬이다. 그 중 웅장한 자연경관과 맞닿아 있는 제주도의 ‘중문관광단지’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 이다.

사랑하는 사람 또는 가족과 함께 하는 ‘중문관광단지’로 제주도 힐링 여행을 하는 것 은 어떨까. 워낙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아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에 제격일 것이다.

금강산도 식후경, 아름다운 제주 바다의 모습과 자연이 만들어낸 웅장한 모습 앞에 감탄하고 있노라면 제주도의 특색 있는 음식 생각이 간절하다.

제주도를 대표하는 음식을 얘기하라고 하면 흑돼지가 빠지지 않는다.

제주 어디를 가도 흑돼지 전문점은 많이 즐비해 있다. 그 중에서 중문에 위치한 중문맛집 ‘돈가득’은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품질 좋은 참숯에 제주도산 두툼한 흑돼지를 굽는데, 훈연의 향과 함께 굽기 직전 복분자를 뿌려주어 잡내는 없애고 은은한 복분자 향은 더했다.

잘 구워진 흑돼지 근고기를 멜젓에 찍어 먹어도 좋고, 이곳만의 특제양파절임과 함께 먹으면 느끼함은 잡아주고 끝 맛은 깔끔하게 마무리 해준다. 또한 중문맛집 ‘돈가득’에서는 흑돼지가 들어간 소시지와 얼큰한 국물 맛이 일품인 된장찌개 등 서브메뉴도 준비가 되어 있어 고객들이 다양한 음식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주인장이 제주산 재료로 직접 만드는 정갈한 반찬과 양파와 식초, 고춧가루를 넣은 ‘특제양파절임’이 잘 구워진 흑돼지 구이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제주도에서 추억 만들기, 올해가 가기 전 계획해보는 것은 어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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