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2018 제7회 김치품평회’ 시상식 개최

[한국농어촌방송=노하빈 기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강정화)는 2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2018 김치품평회’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농림축산식품부는 국산 김치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경쟁력을 촉진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김치품평회를 열어 우수 김치 브랜드를 선정해오고 있다.

품평회에서는 지방자치단체 및 김치업체들이 추천한 브랜드들을 대상으로 전문가와 소비자 패널로 구성된 평가단이 맛과 안전·위생, 소비자 접근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였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강정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상식이 시작되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정책실 이재욱 실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시상식에서는 올해 김치 품평회의 대상 수상자인 ㈜왕인식품의 '남도미가', 최우수상 수상자인 ㈜예소담의 '예소담', ㈜풍미식품의 '유정임 포기김치', 우수상 수상자인 도미솔식품의 '도미솔김치', 부귀농협의 '마이담', ㈜담채원의 '채가미'에게 상장과 상금 및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의 인증패가 수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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