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국가식품클러스터·익산시, 올해로 8회째 개최...글로벌 식품 최신 트렌드 공유하고 토론

[한국농어촌방송=노하빈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익산시와 함께 오늘(30일) 오전 국제식품컨퍼런스 및 식품한마당 축제를 전북 익산시 소재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개막했다.

국제식품컨퍼런스 및 식품한마당 축제 (사진=노하빈 기자)

국제식품컨퍼런스는 매년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개최되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국제행사로 글로벌 식품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행사이다.

이 자리에는 이재욱 식품산업정책실장, 조규대 익산시의회의장, 허태웅 국립 한국농수산대학 총장, 김도종 원광대학교 총장, 장기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 김천주 여성소비자연합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윤태진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 이사장 “이번 축제는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입주기업의 상생과 화합을 위해 기획된 행사다”라며 “국제식품박람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오늘 이 자리가 식품산업의 미래비전을 같이 공유하고 앞으로 식품 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매우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올해 8번째를 맞이하는 국제식품컨퍼런스에서 국가식품 클러스터 발전방안에 대한 좋은 대안들이 많이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 기간 진행되고 있는 익산 국화축제도 방문해주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민주평화당 조배숙 의원 (전북익산시을)은 “최근 고도화된 지식, 기술을 공유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올해 처음 개최되는 식품한마당 행사도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대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한편 행사 둘째 날은 31일에는 식품한마당 축제가 개최되어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과 소비자단체가 함께하는 ‘소비자불만제로 선포식’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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