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박정아 기자] 올해 초 성혼을 이룬 김 모 씨(남, 38세)는 여전히 신혼의 단꿈에 빠져있다. 베트남 아내와 알콩달콩 깨를 볶으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 그간 사업을 하느라 결혼 시기를 놓쳤는데 베트남국제결혼업체의 도움으로 좋은 배필을 소개받은 덕분이다.

김 모씨는 "주위에서 결혼하라고 성화였는데, 일하느라 바빠 선볼 시간도 없었는데 그러던 중 베트남국제결혼전문 천년국제결혼정보사 김지현 대표님이 아름다운 신부를 소개해줘 행복한 결혼생활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천년국제결혼정보사 제공

 

천년국제결혼정보사 김지현 대표의 아버지 김무성 대표는 베트남 아내와 베트남으로 결혼사업을 한지 9년째다. 그 동안 김무성 대표와 베트남 아내가 한국에 좋은 남성과 베트남의 참한 여성들을 성혼시킨 부부들만 500여쌍이 넘는다. 김무성 대표는 앞으로 뜻 깊은 인연을 만들어주고자 한다며 김지현 대표와 함께 한국에 천년국제결혼정보사를 만든 것이다.

김지현 대표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15년간 다문화 가정을 이루면서, 양국의 애로사항이나 특성을 온전히 이해하고 계신다"며 "인륜지 대천사인 결혼을 훌륭하게 성사하고 가정생활도 평안하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 드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김 대표는 아버지 김무성 대표와 네트워크를 이루어 아버지의 뒤를 이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베트남 현지에 있는 김무성 대표와 베트남 아내는 한국에서 6년간 생활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인 남성과 결혼하고자 하는 베트남 여성들에게 신부들이 안전하게 입국하기 전까지 관리는 물론 한국문화예절교육, 음식교육, 인성교육 등 신부들의 철저한 교육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사진=천년국제결혼정보사 제공

업체의 도움으로 결혼에 성공한 또 다른 회원 양 모 씨(남, 34세) 역시 베트남국제결혼정보 회사인 천년국제결혼정보사에 대한 칭찬에 여념 없다.

양 씨는 “베트남국제결혼비용이나 베트남여자국제결혼 등 관심이 많아 이리저리 찾아봤는데 어떻게 절차를 밟아야 하는지 어려웠다"며 "그러다 천년국제결혼정보사에서 도와주신 덕에 멋진 인연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무성 대표의 베트남 아내는 베트남 여성이 한국에 입국하기 전과 후 모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교육을 도맡는다. 베트남 여성이 한국으로 온 이후에는 한국의 김지현 대표가 모든 결혼 절차를 안전하게 진행한다.

결혼 후에도 베트남 현지의 대표 부부가 결혼을 이룬 부부를 살뜰히 관리해 성혼 이후 관리까지 철두철미하게 돕는다.

김무성 대표는 한국다문화재단 지회장으로 일하면서 베트남 난치병 어린이 수술후원, 베트남 K-POP 축제 및 한국어 말하기대회 개최, 하노이 국립학교 장학금 지원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그는 “한국과 베트남 간 문화를 조화롭게 융합하면서, 두 땅의 선남선녀들이 좋은 인연을 맺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딸과 함께 결혼정보회사를 열심히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천년국제결혼정보사에서는 베트남결혼서류 일도 병행한다. 베트남여성 결혼과 관심 있는 분들이나 각종 서류절차에 대한 문의사항은 천년국제결혼정보사 대표번호나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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