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밥상 15회] 제1회 전라북도 식생활교육 박람회 성료
[한국농어촌방송=정지혜기자] 제 1회 전라북도 식생활교육 박람회가 지난 10월 2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와 함께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제철과일채소먹기, 아침밥먹기, 텃밭가꾸기, 축산물저지방부위먹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의 체험부스를 운영해 바른 식생활을 효과적으로 알렸습니다. 

[바른밥상 15회] 제1회 전라북도 식생활교육 박람회 성료

INT. 김광현 / 한국농수산대학교
(평소에) 이것저것 잘 먹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여기서 교육받아보니까 ‘마냥 잘 먹었던 것만은 아니였구나’는 생각이 들었고, (돼지고기) 앞다리 살과 뒷다리 살은 맛없어서 잘 안먹었었는데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앞다리 살과 뒷다리 살도 애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전라북도에 위치한 우수농촌기관의 체험프로그램 부스가 눈길을 끌었는데요. 미나리발효액 만들기,  블루베리 인절미 만들기 등  지역 특색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박람회를 주관한 식생활교육전북네트워크는 약 4000여명이 넘는 관람객이 참여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바른 식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교육 내용을 다양화하고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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