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쿱자연드림, 자연드림파크 완성 기념 이벤트 실시

[한국농어촌방송=노하빈 기자] 친환경유기식품의 메카, 괴산자연드림파크의 오픈을 기념해 아이쿱자연드림이 릴레이 이벤트를 펼친다.

자연드림파크 기념 이벤트 (사진=아이쿱자연드림)

오는 18일까지 진행하는 1차 이벤트에서는 무항생제+Non-GMO 콩으로 키운 축산 가공품 24종을 10% 가격혜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아이쿱자연드림은 모든 축종을 Non-GMO 콩으로 키워 정육상품을 비롯해 우유, 요구르트 등 가공식품에 이르기까지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Non-GMO 콩으로 키운 축산물은 자연드림파크 내 공방에서 원재료로 사용한다. 구례, 괴산에 위치한 자연드림파크에서는 4천여 가지의 상품이 직접 생산되고 있다.

육가공공방에서는 무항생제+Non-GMO 콩으로 키운 축산물을 재료로 합성보존료, 인공색소 등의 합성첨가물 없이 안심할 수 있는 소시지와 족발 등을 생산한다. 오리 공방에서도 무항생제+Non-GMO 콩으로 키운 오리를 12시간 이상 숙성해 풍미가 높은 오리 훈제육을 만들고 있다. 우리밀 공방에서는 만두 속재료로 활용하고 있으며, 음료공방의 딸기우유, 바나나우유는 자연드림파크 내 우유공방에서 생산하는 원유를 사용한다.

이처럼 원재료를 직접 생산하고 관리해 식품혼입 사고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2016년 곰탕을 제조하는 OEM 업체가 무항생제 사골곰탕에 국산 일반뼈를 혼입한 사건을 겪은 후 곰탕류를 생산하는 우당탕공방을 조기 설립해 대안을 만들었다. 안심할 수 있는 원재료를 개발하고 직접 생산해 사회의 식품안전 기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11월 3일 괴산자연드림파크가 그랜드오픈하며 파크 완성을 기념해 축산상품 가격 혜택 외에도 풍성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18일까지 이벤트 축산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 1,250명을 추첨해 괴산자연드림파크 정육식당 ‘고깃길’ 식사권을 증정한다.

아이쿱자연드림 관계자는 “괴산자연드림파크는 단순 식품공방의 설립이 아닌, 식품의 사회적 클래스를 높이고 소비자의 라이프케어를 실현하는 현장“이라며, ”Non-GMO 콩으로 키운 축산 이벤트를 비롯해 차별화 된 파크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 벌써부터 소비자들의 호응이 뜨겁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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