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매거진W 281회 - 2019년 소비트렌드 ‘돼지 꿈 (PIGGY DREAM)’]

[한국농어촌방송=노하빈] 해마다 다음 해의 소비트렌드를 예측하는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2019년도 소비 트렌드 키워드로 ‘돼지 꿈(PIGGY DREAM)’을 꼽았습니다.

센터의 수장인 김난도 교수는 내년 소비 흐름을 “원자화·세분화하는 소비자들이 환경변화에 적응하며 정체성과 자기 컨셉을 찾아가는 여정”이라는 한 문장으로 요약했습니다.

 

기해년의 십간 기(己)는 황금색을 상징하기 때문에 굳이 표현하면 2019년은 황금 돼지의 해입니다. 

[소비자매거진W 281회 - 2019년 소비트렌드 ‘돼지 꿈 (PIGGY DREAM)’]

소비트렌드분석센터는 “우리나라에서는 돼지가 행운과 재복을 상징하는 동물인데, 황금 역시 재물의 대명사여서 많은 사람이 기대를 거는 한 해가 될 것”이라는 희망적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INT 전미영 연구위원 /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특히 올 한해 사회를 주도했던 ‘워라밸’에 이어, 내년에는 근로자와 소비자 매너와의 균형점을 도모하는 ‘워커밸(worker-customer balance)’이 또 하나의 이슈로 떠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미래 고객인 밀레니얼 세대 소비자가 환경 이슈에 민감하기 때문에 이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서 친환경 경영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INT 전미영 연구위원 /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2019년 소비트렌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오전 9시30분 열열소비담 프로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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