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술대학교, 2018 드림페스티벌 개최

[한국농어촌방송=구미애기자]정화예술대학교가 21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재학생, 졸업생, 교수진이 참가한 가운데 ‘드림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드림페스티벌’은 졸업작품 발표회와 전시회, 전공체험관, 뷰티콘테스트, 취업박람회 4가지 테마로 나눠 진행됐다.

미용예술학부의 졸업작품 발표회는 ‘4차 산업혁명’을 테마로 기술과 예술성 뿐 아니라 시대와 역사에 대한 이해와 해석을 담았다.

이외에 각 학부의 전공을 체험할 수 있는 ‘전공체험관’, 미래 미용 인재들의 공정한 경연장이 될 ‘뷰티콘테스트’, 대한민국 뷰티산업을 이끌어 가는 70여개 산업체가 참가하는 ‘취업박람회’ 등이 열렸다.

정화예대는 2008년 대학으로 전환돼 올해 제2창학 10주년을 맞았다.

미용예술학부를 비롯해 방송영상 · 연기학부 · 관광학부 · 외식산업학부의 5학부 14개 전공체제를 구축했다.

2019년에는 방송영상 · 연기학부를 방송영상학부와 공연예술학부, 실용음악학부로 재편해 전문 직업교육대학으로의 기능을 갖춰 전문화된 학사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정화예술대학교 관계자는 문화 · 예술 · 서비스 산업 발전에 기여할 전문 직업인을 양성하고 학생들의 행복한 삶에 초첨을 둔 참교육정신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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