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류형농업창업센터, 부산 벡스코 유기농 귀농귀촌박람회 참가해 맞춤형 상담활동 펼쳐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위종선 기자]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8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박람회에 참가해 체류형농업 창업지원센터를 홍보하고 도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활동을 펼쳤다.

구례군이 부산 벡스코 유기농 귀농귀촌박람회에 참가했다.(제공=구례군청)

군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부산 MBC가 주최한 박람회에 청정자연을 대표하는 지역 농특산물을 전시하고,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박람회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설명했다.

특히 올 한 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총 4회 귀농귀촌 박람회를 참가해 도시민 농촌유치를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또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10개월간 농업교육을 이수하며 농촌정착을 준비할 수 있는 교육시설인 체류형농업 창업지원센터 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박노진 소장은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가 올해 2기 수료생을 배출할 예정이다”며 “그동안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다져진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내년도 3기 입교생들에게는 더욱 알차고 효율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례군 체류형농업 창업지원센터는 오는 12월31일까지 2019년도 입교생 35세대를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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