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최고의 외식업지구는 ‘안산 대부도 방아머리·칠곡 팔공산 송림가산산성’
상태바
2018 최고의 외식업지구는 ‘안산 대부도 방아머리·칠곡 팔공산 송림가산산성’
  • 정유정 기자
  • 승인 2018.12.19 18: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식품부, 2018 외식업 선도지구 육성 경진대회서 전국 270개 외식업지구 중 8개 지구 선정

[한국농어촌방송=정유정 기자] 안산 대부도 방아머리 지구와 칠곡 팔공산 송림가산산성 지구가 농식품부 주최 2018 외식업 선도지구 육성 경진대회에서 우수 식재료 부문과 서비스 개선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안산 대부도 방아머리 먹거리타운(사진=한국관광공사)

또한 우수식재료 부문에서는 평창 효석문화메밀마을이 최우수상, 포항 설머리 물회지구가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서비스 개선부문에서는 순천 웃장국밥거리가 최우수상, 부산 명륜1번가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추진한 외식업 선도지구 경진대회의 목적은 전국에 산재한 270여개의 외식업지구 및 음식거리가 경쟁을 통해 지역별로 특화된 외식지구로 발전하고, 개인사업체 중심의 외식업을 지역별 지구 단위로 묶어 외식업체가 상호 협력하여 외식업의 자생력을 높이고자 하는 데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지자체 예선을 거친 8개 지구가 최종 본선에 참가하여 우수식재료 부문, 서비스 개선부문의 2개 분야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통해 선도지구로 선정됐다.

우수 식재료분야 대상인 대부도 방아머리 지구의 경우, 외식업소들이 협동조합을 구성하여, 우리밀 공동구매, 칼국수면 공동제조시설 설립, 지역 밀 생산농가와 연계한 밀가루 수급 등 지역농가와 가공업, 외식업이 연계된 상생모델을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창 효석문화메밀마을은 지역의 대표 식재료인 메밀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개발과 더불어 외식업협동조합, 농업협동조합 등 다양한 지역조직과의 활발한 협력사업 전개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포항 설머리 물회지구의 경우, 식재료 공동구매 조직화 사업을 통해 쌀, 고춧가루, 배, 절임배추 등 다양한 식재료의 공동구매를 추진하고, 회원업소들의 식재료비 절감을 유도한 점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한편, 서비스 개선분야에서 대상을 받은 칠곡군 팔공산송림가산산성지구의 경우는 ‘칠곡 맛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개발과 함께,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서비스, 위생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 점이 높게 평가되었으며, 40여개의 회원업소 중 70%이상이 모범음식점, 착한 가격업소 등으로 지정되어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순천 웃장국밥거리는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을 기반으로 한 외식지구의 환경을 정비하고, 위생설비 등을 개선한 점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고, 외식경영 교육과 함께 다양한 캠페인 및 축제를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해온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부산 명륜1번가의 경우는 외식업 서비스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과 더불어, 장학회 구성 및 거리예술제 개최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다양한 봉사활동의 전개와 함께 지역 대학과 연계한 서비스 개선 컨설팅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농식품부는 12월 20~21일 간 우수 외식업지구 워크샵을 군산에서 개최하여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 및 발표를 통해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외식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다.

특히 이번 워크샵은 고용위기 지역으로 지정될 정도로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에서 개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농식품부 김덕호 식품산업정책관은 “개인 사업체 중심의 외식업 분야에서 지역 내 외식업주들의 협업을 통한 상생방안의 모색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주들에게도 좋은 안전장치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며, ‘’지역단위 외식지구의 육성은 지역의 농업, 관광 등 다양한 산업과의 연계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농식품부도 외식업 선도지구 육성을 통해 외식업과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