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대상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수상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김보람 기자]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12월 26일 종합연구동 세미나실에서 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전라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를 개최하였다.

농기원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대상(제공=전남농업기술원)

이날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는 2018년 농촌진흥사업 주요성과와 2019년 중점 추진계획 보고, 우수성과 발표 등으로 진행되었다.

2018년도 농촌진흥사업 시군별 평가결과 영광군농업기술센터가 최고 영예인 대상을, 최우수상은 화순군, 우수상은 강진군, 영암군농업기술센터가 각각 차지했다.

대상을 받은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떡산업 육성 및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상품화 2개소, 지역특화작물 모시 재배단지 23ha 조성으로 지역 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되었다.

전남농업기술원 김성일 원장은 “농업ㆍ농촌 현장과의 소통을 더욱 더 강화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하는데 역점을 두고, 수출농업 확산,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농업 소득을 올리는데 더욱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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