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김보람 기자] 한국농촌지도자 영광군연합회(회장 정암균)는 지난 24일 영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연합회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영광군 한국농촌지도자 연말총회(제공=연광군청)

이번 연말총회는 2018년 추진했던 품목별 현장교육, 전국농촌지도자대회 참석, 지도자회 역량강화를 위한 양성교육 등의 사업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2019년 추진해야 할 사업과 지도자회 활성화 방안을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군에 성금을 전달해 불우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영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당면 영농 추진 교육과 2019년 1월 1일 모든 농산물에 확대 적용되는 PLS(농약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 교육을 실시하여 고품질 안전 농산물을 생산하도록 도왔다.

 

한국농촌지도자 영광군연합회 정암균 회장은 ‘2019년에도 농촌지도자회가 농업의 선봉에 서서 우애‧봉사‧창조의 정신으로 어려운 농업현실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국제 농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시대에 적합한 역량을 갖춘 농업·농업인 육성으로 우리 군을 이끄는 농촌지도자회가 되어주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