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공동연구를 통해 농업기술보급에 앞장서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김영주 기자]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12월 27일,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열리는 ‘2018 농촌진흥사업 농업기술대상’에서 연구 협력 우수센터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흥군 농업기술센터 연구협력 우수센터상 수상(제공=고흥군청)

이번 연구 협력 우수센터 상은 성과의 우수성 및 파급효과, 농진청 추진사업 참여도, 영농활용 만족도 조사 참여도 등의 실적을 평가하여 진행되었으며, 농업기술대상 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통해 선발되었다.

 

고흥군 농업기술센터는 고흥특화작목연구단지 조성 및 시험연구와 농촌진흥청 연구개발 신기술 공동연구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었다.

 

특히 ▲유자 무독묘 시험연구 ▲석류 품종 비교 전시포 운영 ▲마늘 국내육성 품종 채종포 운영 시범연구 ▲클로렐라 활용 친환경 원예작물 생산 시험연구 ▲마늘 국내육성 품종 채종포 운영 시범 연구 ▲시설채소 고온 예방 환경관리 시험연구 ▲기후변화대응 아열대 작목 개발연구 등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경쟁력 있는 연구들이 돋보였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하는 새로운 농업기술들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고흥농업과 농업인이 미래농업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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