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사진 왼쪽부터 방재홍 조직위원장, 배우 유승민, 권오철 예일세무법인 대표세무사, 정석우 법무법인 동인 변호사, 김두관 의원.

[한국농어촌방송=김성은 기자] 서울미디어그룹이 주최하는 제5회 '2018 대한민국 공감브랜드 대상'이 12월 2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5회를 맞은 대한민국 공감브랜드 대상은 지난 한 해 동안 해당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며 소비자의 사랑과 공감을 얻어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해 그간의 노력을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는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김포시 갑)과 강상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변인,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국장, 김재영 방송통신위원회 이용자정책국장, 김자혜 소비자시민모임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방재홍 서울미디어그룹 회장(조직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정보 과잉은 결정 장애를 부를 만큼 부작용도 크다. 소비자가 브랜드 선택에 길을 잃으면 자칫 불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브랜드 신뢰는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주는 동시에 신뢰를 주고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게 하는 진정한 배려"라고 말했다.

이날 시상은 지난 5일 발표한 총 16개 수상 브랜드 중 주요 수상 브랜드 5곳과 특별공로상 수상자를 초청해 진행됐다. 장관 표창 및 장관상은 경희사이버대학교(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 ㈜엔씨원(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그립(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이 수상했다.

의정대상은 박현철 광주시의회 의장과 신민철 남양주시의회 의장이 수여했으며, 특별공로상은 권오철 예일세무법인 대표세무사, 정석우 법무법인 동인 변호사, 배우 유승민에게 돌아갔다.

배우 유승민의 사회로 시작된 2부 행사에서는 비올리스트 이민재 씨(목포시립관현악단 수석단원), 벌룬아티스트 남궁권, 최근 트로트 앨범을 내고 활발하게 활동 중인 탤런트 이혜근, 가수 문윤진, 혼성그룹 DIP MX 등이 흥겨운 공연을 펼쳤다.

행사 참석자: 강상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변인, 강성두 롯데지주 수석, 김세훈 삼성전자 부장, 권오철 예일세무법인 대표세무사, 김경민 법무법인 신광 변호사, 김다영 ㈜한별 대표, 김도학 현대자동차그룹 이사, 김두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명룡 다산인재개발원 이사장, 김용오 금융경제신문 대표, 김영태 쿠팡 부사장, 김우진 CJ그룹 상무, 김일규 이랜드그룹 부사장, 김자혜 소비자시민모임 회장, 김재영 방송통신위원회 이용자정책국장, 김혁주 한국모피제품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노은경 화우트레이딩 대표, 문철수 제43대 한국언론학회 회장,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국장, 박용성 한국전력공사 부장, 백승천 SPC 상무, 오동환 동경산업기계 대표, 오승준 법무법인 LK파트너스 변호사, 우용철 우연아트 대표, 유덕신 한성운수 대표, 이동호 국방부 고등군사법원 법원장(준장), 이재진 한국언론학회장, 이주영 한샘 상무, 이치원 대연산업 대표, 정석우 법무법인동인 변호사, 정영옥 전 부산지방조달청장, 조석남 강남직업전문학교 학장, 조성겸 제42대 한국언론학회 회장, 채동석 케이스톤 대표, 최충환 ㈜재원소재 대표 (이상 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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