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창업농 육성으로 농산업 일자리 창출 박차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이계선 기자]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지난 12월 28일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전남지역 농산업 상품 판로지원 및 성공모델 발굴로 창업농 소득향상을 위한 농산업 스타트업기업 품평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전남농기원 농산업 스파트업기업 품평회(제공=전남농업기술원)

이날 품평회에는 전남지역 청년 및 귀농 창업농 50여개 업체가 우수상품을 출품해 제품 판로개척 및 상품개발에 뜨거운 열의를 보였다.

 

특히 이번 품평회는 쇼핑몰과 오픈마켓의 전문MD들이 참여하여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고 참여업체들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도왔다.

 

도 농업기술원은 청년 및 귀농인의 성공적 창업을 돕기 위해 귀농창업활성화 지원사업과 농촌청년사업가 양성사업 등으로 40여개의 창업농을 육성하고 있으며 첨단농업기술교육 및 창업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전남농업기술원 김성일 원장은“이번 농산업 스타트업기업 품평회를 계기로 전남지역 우수 농특산물 및 업체를 널리 홍보하고 창업농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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