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연락 알림판 차량등록민원실과 허가민원과, 교통과에 비치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위종선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자동차 의무보험 갱신 지연 및 정기 검사 지연으로 과태료가 발생하는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용 주차 연락 알림판을 제작해 배부한다.

순천시가 제작해 배부할 주차 연락 알림판(제공=순천시청)

시는 주차 연락 알림판은 차량등록민원실, 허가민원과, 교통과에 비치하여 배부할 계획이다.

차량 주차 연락 알림판 전면에는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추진하는 ‘2019 순천 방문의 해’를 상징하는 내용을 담고, 후면에는 의무보험 만료일과 정기검사 만료일을 기재할 수 있도록 해 시민들이 부주의로 의무보험 기간경과 등 과태료를 부과 가능성을 줄이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올해는 1500여개 제작해 배포하고 내년부터는 호응도에 따라 제작 부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교통과 김재빈 과장은 “알림판 제작․배부로 2019년 순천 방문의 해를 홍보하고 시민의 의무 사항 미이행으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시민의 건전한 차량관리 문화 조성 및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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