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행정평가 ‘우수상’수상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이계선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2018년 전라남도 주관 토지행정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흥군청 전경(제공=고흥군청)

토지행정평가는 토지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전라남도에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관리, 지적, 공간정보, 지적재조사 등 토지행정 전반에 걸쳐 매년 실시하고 있다.

무안군은 군민이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바뀐 지번 찾기 인터넷 서비스 ▲도로, 구거 등 공공용지 합병 추진 ▲미래세대(초등학생) 대상 도로명주소 교육 ▲원룸 다세대주택 상세주소 부여 등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 추진 ▲미등기 토지 상속인 찾아주기 등 우수시책추진에 따른 주민편의 토지행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함께 만드는 생동하는 행복무안 실천에 목표를 두고 토지행정을 추진하여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민 편의 위주의 토지행정을 추진하여 질 높은 토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전라남도 토지행정평가에서 2013년 대상, 2014년 최우수상에 이어 6년 연속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여 토지행정의 선도 군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난 2018년에는 부동산정보 대국민서비스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도로명주소 활성화 행정안전부장관표창, 스마트국토엑스포 지적 분야 대상, 부동산행정정보일원화 부문 전라남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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