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연속 농촌재능나눔 사업 선정돼 국비 포함해 총 5000만 원 사업비 확보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위종선 기자]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2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9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보성군청 전경(제공=보성군청)

군은 올해로 6년 연속 농촌재능나눔 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포함해 총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농촌재능나눔사업은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고 주민 삶의 질 향상 등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활력 넘치는 스마일~ 보성!’은 (사)보성군새마을회(회장 임광호) 등 6개 봉사단체와 연계해 진행되며, 집수리 드림팀, 재능나눔 한마당, 농촌마을 희망벽화, 안전한 집 프로젝트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재능 기부를 펼칠 예정이다.

임영서 회장(보성군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갈 것이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불어 행복한 복지보성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농촌에 활력을 적극 불어 넣겠다”며 “다양한 단체 및 재능기부자 간 네트워크 형성으로 재능나눔 활동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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