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민 유치를 위한 사업비 1억8천만 원 확보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김보람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농림축산식품부의‘2019년 ~ 2021년 도시민농촌유치 지원’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1억8천만 원을 확보했다. 지난 8월에 도시민 농촌유치지원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서류접수▸서면평가▸발표평가 등 세 차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 되었다.

영광군청 전경(제공=영광군청)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은 영광군의 귀농귀촌인과 지역민간의 상호이익을 증대시키고 도시민의 적극적 유치 및 안정적 정착을 도와 지역농업의 활성화와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선호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

 

영광군은 올해 4주기 1년차로써 10년째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등의 체계적인 사업추진이 공모사업 심사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사업비는 국비50%, 도비10%, 군비40%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9년 사업비는 6천만 원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이주 준비부터 정착단계까지 귀농귀촌인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과 도시민들의 농촌유치를 통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