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한전공대 후보지 나주 3개 지역 선정…광주·전남 상생발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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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한전공대 후보지 나주 3개 지역 선정…광주·전남 상생발전 기대
  • 김대원 기자
  • 승인 2019.01.09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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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시너지효과․개교 목표 달성 등 초점 맞춰 선정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김대원 기자] 전남도는 나주시 3개지역을 오는 2022년 3월 개교 예정인 한전공대 후보지로 8일 입지선정 사무국에 제출했다.

지난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사진 왼쪽부터), 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동찬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한전공대 설립 기본협약 체결식을 했다. 전남도는 나주시 3곳을 한전공대 입지선정 후보지역으로 결정하고 8일 입지선정 사무국에 이를 제출했다. 최종 입지선정은 28일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산하 범정부지원위원회 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사진제공=전남도청)

전남도에 따르면 선정된 3곳은 광주시와의 상생 발전, 혁신도시와의 시너지효과, 개교 목표 달성 등에 초점을 맞춘 최적의 장소다.

한전은 그동안 중간용역발표회와, 광주시와 전남도를 상대로 한 설명회 및 범정부지원위원회 회의에서 ‘한전공대의 2022년 3월 개교가 가능한 부지’를 추천해 줄 것을 강조해왔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한전공대 입지선정 사무국의 심사 기준에 적합한 후보지를 최종 선정했다. 한편 땅값 상승 등 부작용을 막기 위해 구체적 장소는 외부에 밝히지 않기로 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이와 관련 이날 실국장 정책회의에서 “한전공대는 혁신도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전남권과 광주권의 대학과도 긴밀히 연계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곳에 입지해 광주·전남 상생 발전에 큰 역할을 해야 한다”며 입지선정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오는 2022년 3월 개교에 지장이 없도록 빠른 추진이 가능한 공유지를 중심으로 최적의 후보지 3곳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후보지 3곳은 모두 나주 혁신도시에 연접하거나 근거리에 있다”며 “혁신도시의 시너지효과를 내고 세계적인 대학으로 성장해 교육·연구·벤처창업의 중심역할을 할 수 있는 최적의 후보지”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또 “전남에 연구중심대학이 없는 만큼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한전공대가 혁신도시 인근에 들어선다면 전남지역의 목포대, 순천대, 동신대 등은 물론 광주권의 GIST·전남대 등을 아우르는 에너지융복합신산업 연구중심대학으로서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전공대는 오는 202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학생 1천 명, 교수 100명, 부지 120만㎡ 규모로 설립된다.

한전공대 입지선정은 심사위원회 심의·선정을 거쳐 오는 28일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산하 범정부지원위원회 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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