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농사 분야 등 28개 사업 46개소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김영주 기자] 고흥군이 2019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이하 시범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고흥 농업기술센터 전경(제공=고흥군청)

2019년 시범사업은 28개 사업(총 사업비 18억 1700만 원)으로 주요 사업은 △FTA 대응 벼 품질 고급화 및 생력재배기술 등 6개 사업 10개소 △마늘·양파 전과정 기계화 사업 등 11개 사업 21개소 △폭염 대비 축사 환경개선 등 4개 사업 6개소 △ 농촌 치유자원 상품화 등 5개 사업 7개소 △영농승계 청년농 창업지원 등 2개 사업 2개소 등이다.

신청 자격은 고흥군 농업인과 농업인단체, 농업법인 등으로 신기술 시범사업을 적극 수용하고 새로운 기술을 인근 농가에 파급하여 사업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역량 있는 자로, 신청을 희망할 경우 2월 1일(금)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상담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추진되는 시범사업은 농축산물의 품질 향상 및 소득증대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신기술 투입과 과학영농 실천으로 고흥 농업의 경쟁력이 향상될 수 있는 만큼 농업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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