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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딴지과자’ 개발 안기옥 대표, 새해 첫 농촌융복합산업인에 선정농식품부, ‘돼지감자’ 주재료로 농촌융복합산업화 성공 높이 평가
  • 김태호 기자
  • 승인 2019.01.09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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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방송=김태호 기자] 일명 ‘뚱단지’라고 불리는 돼지감자로 과자를 개발한 회사의 대표가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선정됐다.

유기농·무농약 돼지감자 재배 (사진=농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올해 첫번째 농촌융복합산업인(人)으로 전라남도 순천시 ‘덕동원 영농조합법인’의 ‘안기옥 대표’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덕동원 영농조합법인은 유기농산물 및 무농약농산물 인증을 획득하여 고품질의 친환경 돼지감자를 생산하고, ‘돼지감자를 이용한 과자 제조’ 등 특허기술을 접목한 28여종의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생산하며 농촌융복합산업화에 성공했다.

덕동원은 친환경(유기농, 무농약) 인증을 받은 돼지감자와 울금, 고사리 등의 농산물을 직접 재배하는 한편 지역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철저한 품질관리에 힘쓰고 있다. 

또한 착즙기·분쇄기·저온저장고 등의 시설을 완비하고, ‘돼지감자를 이용한 과자의 제조방법’ 등 3건의 특허를 접목하여, ‘돼지감자 과자, 돼지감자 자염’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덕동원의 제품 중 약 60%는 직거래 및 직영매장을 통해 판매중인데, TV·신문·SNS 등 다양한 경로를 활용하여 스토어팜·홈페이지 등 온라인 판매 비중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농가맛집 내 직판매장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지역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돼지감자 꽃차 체험’, ‘장아찌 수제비 만들기 체험’ 등 연간 127회의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3년간 약 8천여명의 방문객을 유치했고, 우리 농산물과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교육과 홍보에 힘쓴 결과 작년에는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얻기도 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덕동원은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한 고품질 우리 농산물과 차별화된 특허기술을 접목하여 농촌융복합산업화에 성공했다”며 “농식품부는 농촌자원으로 2·3차 산업을 연계하고, 농업인 소득 증대를 통해 농촌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우수 경영체를 지속적으로 지원·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호 기자  rep05@ctv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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