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웅 교육감이 신년기자회견장에서 전남교육발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사진=김대원)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김대원 기자] 민선3기 2년차를 맞이하는 장석웅교육감은 14일 전남도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지난 6개월을 오래되고 낡은 것들을 덜어내고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을 이루는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는 기초를 다지는데 역량을 다했다”는 서두로 신년기자회견을 시작했다.

이어 “올 한해는 ‘혁신전남교육’의 동력을 모아 본격적인 실천에 나서려고 한다”고 새해 포부를 밝히고 “혁신의 유일한 방법은 실천이며, 혁신의 중심에는 항상 아이들이 있다”면서 “일관된 마음가짐으로 혁신의 실천이 교육현장의 변화로 나타날 수 있도록 교육지표와 역점과제를 하나하나 실천에 옮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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