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과정개발원, 미래를 창조하는 친환경 생명농업 글로벌 영 마이스터 육성 실현 목표 높이 평가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김대원 기자] 전남생명과학고가 한국교육과정개발원이 주관하는 제10회 100대 우수 방과후학교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18년도 방과후 수업(사진제공=전남도교육청)

전남생명과학고는 학생 개개인에게 특기와 적성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을 하고 있다. 또 자기 주도적 학습력을 강화하고 유능한 친환경 생명 농업분야 마이스터 육성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양질의 방과후학교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특기 적성 신장 및 바른 인성 함양과 더불어 전문적 전공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에 따르면 올해는 방과후학교 활동을 통한 성과가 드높은 해였다. 방과후학교 운영으로 실력을 높여 공무원(3명) 배출, 전남기능경기대회(금1, 동1), 전남FFK대회(최우수7, 우수18), 전국FFK대회(교육부장관상2, 금2, 은3, 동3) 등 각종 대회에서 연이은 수상소식을 전하며 공교육의 정상화에 기여하고 실력 있는 학교로 자리매김 했다.

최광표 교장은 “학생 수요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즐겁고 신나는 방과후학교 운영이 잘 이루어 진 것 같다”면서 “더욱 알차고 짜임새 있는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 학부모, 전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방과후학교를 만드는데 정진해야겠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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