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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진개발에 빼앗긴 일산 학교용지 꼭 환수해주세요!”비리행정척결운동본부 고철용 본부장, 유은혜 교육부 장관에게 호소
  • 박세주 기자
  • 승인 2019.01.2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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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철용 비리행정척결본부장이 요진개발 기부채납 조치를 촉구하는 단식투쟁을 벌이는 현장을 방문해 격려하고 있는 유은혜 의원과 고양시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아파트 인근 소각장 굴뚝에서 나오는 하얀 연기. (사진제공=KNS뉴스통신)

[한국농어촌방송=박세주 기자] 중견 건설업체 요진개발㈜이 일산 출판단지 용도 터에 주상복합아파트를 짓는 대가로 경기 고양시에 기부채납하기로 했던 일산동구 백석동 1237의 5일대 학교용지 1만 2103㎡(시세 약 972억원)을 계열 사립학교 법인 소유로 넘긴지 5년이 되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시민단체인 비리행정척결운동본부(본부장 고철용)는 21일 지역구(경기 고양병) 국회의원인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에게 학교법인 휘경학원의 탈세문제 해결을 호소하고 나섰다.

고철용 비리척결본부장은 “최성 전 고양시장은 고양시 입구 백석동 (생활쓰레기) 소각장과 약 152m 이격거리 위치에 60층짜리 5개동 2400세대 요진와이시티아파트의 (생활쓰레기) 건축허가를 요진개발에 내주고 이격거리가 약 375m라고 속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아파트 준공 전에 고양시민에게 학교부지(약 3600평, 현 시가 1800억 원)등 총 6200억원(시가)의 기부채납을 이행하지 않고, 불법 사기준공을 했다”며 “이런 여파로 요진와이시티아파트 입주민들은 소각장에서 나오는 인체에 유해한 연기를 마시며 살고 있다”고 우려했다.

고 본부장은 “2016년부터 입주가 시작된 후 2017년부터는 아파트 인근에서 싱크홀이 수차례 발생해 요진 와이시티아파트 입주민들은 공포에 떨고 있고 국민들도 불안했던 기억이 생생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고 본부장은 “105만 고양시민들은 최성 전 고양시장의 적폐행정 척결과 악덕기업 요진개발과 휘경학원의 비리 행각을 세상에 알리며, 국민 여러분께 도움을 호소해 왔다”며 “국민들께서는 고양시민들의 안타까운 사정을 이해해주시고 도움을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또 고 본부장은 요진개발이 건축한 요진 와이시티 복합시설의 지역구 국회의원인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에게 “지난번 유은혜 국회의원이 교육부 장관으로 내정됐을 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유 의원의 다소 왜곡된 각종 의혹에 대해 고양시민들은 세상에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이 없다”며 “유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을 잘 보좌해 교육현장을 지휘·통솔 할 수 있는 기회를 한번 주시기 바란다며 돌로 얻어맞으면서 국민들께 호소를 드렸고, 이해해 주셨다”며 유 장관을 도왔던 사실을 회고했다.

이어 “유은혜 장관이 고양시민들에게 8년간 받은 사랑에 대한 은혜를 갚는 길은 2014년 11월 악덕기업 요진개발과 휘경학원에게 빼앗긴 학교부지를 고양시민의 품에 온전히 반환시키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고 본부장은 “요진개발 최은상 사장은 그의 아버지인 최준명 휘경학원 이사장에게 배임·횡령 등의 수단으로 경기 고양시 백석동 1237-5번지를 불법 증여한 건이 확인돼 동대문세무서에서 지난해 6월 서면조사를 받았다”며 “세무당국이 이미 탈세 조사에 착수했고, 이후 고양시민들은 최은상, 최준명 부자의 휘경학원 탈세문제의 실체적 진실 규명과 처벌만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 2016년 6월 요진 와이시티(Y-CITY) 주상복합아파트 준공 승인 당시까지 벤처지원빌딩 등의 기부채납이 이행되지 않자, 요진개발 소유 부동산 2건에 약 600억원대 근저당을 설정해 놓았으나 받아내야 할 총액에 비해 턱없이 적어 의문이 제기돼 오기도 했다.

다음은 고철용 본부장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에게 보내는 호소문 전문이다.

1. 국민들께 호소합니다.

“말하지 않는 권리는 지켜주지 않고, 위대한 역사는 반드시 눈물과 땀을 요구합니다”

최성 전(前) 고양시장은 고양시 입구인 백석동에 60층짜리 5개동 2,400세대 요진와이시티(Y-City)아파트를 소각장과 아파트 간 실제 거리가 152m를 375m로 속여서 불법 건축허가를 요진개발에 내주었습니다.

또한 아파트 준공 전에 고양시민에게 학교부지(약 3천6백평, 현시가 1,800억 원)등 총 6천2백억 원의 기부채납을 이행하지 않고 불법 사기준공을 했습니다.

이런 여파로 요진와이시티아파트 입주민들은 소각장에서 나오는 인체에 유해한 연기를 마시며 살고 있습니다.

2016년 입주가 시작된 후 2017년부터는 아파트 인근에서 싱크홀이 수차례 발생하여 요진와이시티(Y-City)아파트 입주민들은 공포에 떨고 있고, 국민들도 불안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래서 105만 고양시민들은 최성 전 고양시장의 적폐행정 처단과 악덕기업 ‘요진개발·휘경학원’의 비행을 온 세상에 알리며, 국민들에게 도움을 호소하여 왔습니다.

국민들께서는 고양시민들의 안타까운 사정을 이해하시여 끝까지 도움 주실 것을 호소드립니다.

2. 빼앗긴 학교부지를 찾아 주세요.

지난번 유은혜 국회의원이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 내정되었을 때 청문회를 앞두고 유 의원의 다소 왜곡된 비리 의혹이 터져 나왔습니다.

이때 본인을 비롯한 고양시민들은 “세상에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이 없다”면서 유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을 보좌하여 교육현장을 지휘·통솔 할 수 있는 기회를 한번 주시기 바란다며 돌멩이로 얻어맞으면서 국민들에게 호소드리고 국민들도 이해해 주셨습니다.

그러니 유은혜 의원이 고양시민들에게 8년간 받은 사랑에 대한 은혜를 갚는 길은 2014년 11월 악덕기업 ‘요진개발·휘경학원’에게 빼앗긴 학교부지를 고양시민의 품에 온전히 반환시키는 것입니다.

요진개발 사장 최은상은 그의 아버지인 휘경학원 이사장 최준명에게 배임·횡령등의 수단으로 경기 고양시 백석동 1237-5번지를 불법증여한 건이 확인되어 동대문세무서에서 지난해 6월 서면조사를 끝냈습니다.

탈세 조사에 착수를 하였기에 고양시민들은 최은상, 최준명 부자의 휘경학원 탈세 확정 소식만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탈세가 확정되면 빼앗긴 학교 부지를 즉시 고양시민 품으로 가져올 수 있는 길이 열리기 때문입니다.

본인을 비롯한 고양시민들은 유은혜 의원이 교육부 장관을 훌륭하게 마치고 돌아오는 날 거리마다 노란 손수건을 흔들며 고양의 딸 유은혜를 맞이할 수 있도록 휘경학원에게 빼앗긴 학교 부지를 찾아 주시기를 유은혜 교육부 장관님께 간곡히 호소합니다.

박세주 기자  ad03@ctv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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