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 ‘이동식 농업종합병원’ 등 돋보여 304개 기관 중 서비스 가장 우수 평가

[한국농어촌방송=나자명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이 작년 진행된 ‘민원서비스 종합 평가’에서 지난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농촌진흥청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민원서비스 종합 평가’는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 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 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만족도‘ 등 5개 항목을 평가한다.

평가 대상은 중앙행정기관 44곳, 시도 교육청 17곳, 광역지방자치단체 17곳, 기초지방자치단체 226곳 등이다.

농촌진흥청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등급을 받아 44개 중앙행정기관 중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농촌진흥청은 평가 항목 전반에 걸쳐 매우 우수한 결과를 나타냈으며, 특히 ‘이동식 농업종합병원’ 운영은 국민 복지와 만족도 향상을 위한 노력으로 매우 좋은 사례다”고 선정 배경을 전했다.

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은 “민원 처리 업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기에 더욱 값지고 의미 있는 결과다. 앞으로도 우리 농업인과 국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고객 만족과 국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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