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따른 답변 청취와 실질적인 대응방안 마련 요구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위종선 기자] 순천시의회(의장 서정진) 농촌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박계수)는 지역대표 작목 활성화를 위해 관계부서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순천시의회가 지역농업 활성화를 위해 관계부서 간담회를 개최했다.(제공=순천시의회)

농촌발전특별위원회는 지난 21일 순천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김수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관계부서 과장, 팀장들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열띤 토론을 펼쳐 예정 시간을 지나서까지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지역대표 작목반과의 간담회를 통해 수집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한 답변 청취와 그에 따른 실질적인 대응방안을 토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지역대표 작목반과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준 의회에 감사하다”며 “지역 농민의 복지 향상과 우리시 지역 실정에 알맞은 시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했다.

이에 박계수 위원장은 “어려운 농촌 현실에 세심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농민들의 건의사항이 정책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주문했다.

한편 순천시의회 농촌발전특별위원회는 박계수 위원장, 최병배 부위원장을 비롯한 유영갑·박용운·장숙희·이명옥·오광묵·김영진 의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2019년 말까지 농민들을 위한 정책 지원을 통해 농촌경제 활성화를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