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직원들 자발적 모금 활동으로 나눔문화 확산해 이웃사랑 실천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위종선 기자] 전남개발공사는 명절인 설을 맞이해 순천 지적장애인 주간보호센터 등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조성 공사에 참여중인 건설사 직원들이 자발적 모금 활동을 통해 전남개발공사의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개발공사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에 거쳐 김철신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지원했다.

전남개발공사 김철신 사장은“이번 설맞이 위문을 통해 우리 주위의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나눠 모두가 훈훈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공사가 조금이나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으로 사회적 약자를 지원해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이행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공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개발공사의 나눔문화 확산에 12개 건설사가 동참해 지난해 9월과 12월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를 가졌으며, 따뜻한 이웃사랑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게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