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 경관 조성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김영주 기자]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총 38명을 선발하여 금년도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고흥군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제공=고흥군청)

이와 더불어 국도 4차로 가로수 및 소공원 정비, 칡덩굴 제거작업 등 숲 가꾸기 사업을 병행 실시하여 산림을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고흥군은 동강면 한천에서 도양읍까지 50㎞ 구간의 4차로 국도변 가로수 정비와 칡덩굴 제거 작업을 우선 실시하고, 추후 점진적으로 지방도 및 군도를 따라 읍면 소재지까지 일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은 연인원 7,000여명의 사회적 취약계층 및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함은 물론, 각종 임업기술 보급으로 산림기능인을 육성해 나가는데 일조하고, 수집된 산물은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에게 사랑의 땔감으로 지원하여, 온정이 가득한 고흥을 만들어 가는데 크게 이바지 해나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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