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국고지원 사업비 확보를 위한 사전대비 총력 다해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김보람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3일 농기계임대사업소 효율적 운영과 국고지원 사업비 확보를 위해 영광군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 심의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광군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심의위원회 심의회 개최(제공=영광군청)

이번 심의회는 2019년 국고지원 사업 추진과 농기계담당 사업보고 및 농기계임대사업소의 발전방향 논의가 주된 내용이었으며 2020년 대비 국고지원 사업비 확보를 위해 대책과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농기계임대사업소의 효율성과 이용률 증대를 위해 신규농업기계 구입·비치와 서비스 개선, 농업기계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교육훈련을 수시로 실시하는 방안 등 다양한 분야를 집중 논의했다.

2020년 국고지원 사업으로는 여성친화형 농기계사업과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여성농업인이 손쉽게 조작하고 다양한 농작업 활용으로 노동력 절감을 위한 일관기계화를 확립하여 생산성 향상을 위해 밭농업기계 임대 활용에 목적이 있으며 해당기종을 2020년에도 국고지원 사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농협, 영농조합법인, 작목반, 논 타작물 전환 사업단지 운영조직과 협업하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심의회를 통해 2020년 국고지원 사업비 확보의 사전대비에 총력을 기하여, 농업인이 농작업에 불편함이 없도록 임대농기계를 확보·비치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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