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대응 새로운 소득작목 육성에 날개를 달다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김영주 기자]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농림식품부가 공모했던 향토산업육성사업에 '고흥로컬 커피 융복합산업화 사업계획'을 응모해 최종 지원 대상사업으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고흥커피‘19년 향토산업육성 사업 최종 확정(제공-고흥군청)

이번 농림식품부 향토산업육성사업 유치 확정으로 고흥군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고흥커피 융복합산업화 사업에 30억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농림식품부 향토산업육성 사업은 농촌지역에 존재하고 있는 다양한 향토자원을 발굴, 1‧2‧3차 산업이 연계된 지역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시·군에게는 사업계획에 따라 연구용역, 브랜드개발, 향토자원 권리화 등 S/W 성격의 사업과 시설, 장비 등 H/W 구축에 필요한 자금을 4년간 포괄보조 방식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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