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풀무원 사원 1호로 입사...작년 1월 최고경영자 취임

[한국농어촌방송=노하빈 기자] 이효율 풀무원 총괄CEO가 차기 한국식품산업협회 회장에 선임 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이효율 풀무원 총괄CEO

이효율 총괄CEO는 전북 군산 출신으로 남성고와 서강대를 졸업했다. 지난 1981년 압구정동에서 ‘풀무원 무공해농산물 직판장’으로 시작한 풀무원이 법인 설립을 하기 바로 전 해인 1983년에 사원 1호로 입사했다.

이후 풀무원식품 상품기획실본부장, 고객지향실본부장, 마케팅본부장, 최고운영책임자, 대표이사 사장, 푸드머스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다가 지난해 1월 최고경영자에 올랐다.

한국식품산업협회는 오는 27일 열리는 정기 이사회, 총회의 승인을 거쳐 공식 선임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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