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성금품·어르신 효사랑 구준히 실천

[한국농어촌방송/경남=강정태 기자] 경남 사천지역에서 취약계층 기부와 효사랑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주)에듀클린 황영자(여·69) 이사가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취약계층 기부와 효사랑 봉사활동을 구준히 펼쳐오고 있는 공로로 (주)에듀클린 황영자가 작년말 송도근 사천시장으로부터 봉사활동 부분 상을 수상했다.

 황영자 이사는 평소 취약계층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에 성금품을 기부하고, 지역의 경로당을 찾아 물품을 기부하는 등 어르신들에게 효사랑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면서 지역의 봉사자로 잘 알려져 있다.

취약계층 기부와 효사랑 봉사활동을 구준히 펼쳐오고 있는 공로로 (주)에듀클린 황영자가 작년말 송도근 사천시장으로부터 봉사활동 부분 상을 수상했다.

황 이사의 봉사는 자신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정규과정 공부를 마치지 못해 지금까지 일에만 매진해 살아온 시간을 돌아보며 자신의 행동이 소외된 계층에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는 지론에서 우러나온 것.

황 이사는 이런 공로로 지난해 연말 사천시청 종무식에서 송도근 시장으로부터 봉사활동 부분에서 상을 받기도 했다.

당시 수상소감에서 황 이사는 “이번 시상은 지금도 봉사활동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더 훌륭한 분들이 받아야 하는 상이다”라며 “ 앞으로 더욱 사회적 책임을 갖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황 이사는 "올해의 봉사 계획으로는 지역의 초등학교 장학금 지급 및 환절기 경로당 청소 등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부와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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