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산 억새꽃축제,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산정호수 및 명성산 일원에서 개최

[한국농어촌방송=정의혁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올해 21회를 맞는 제21회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산정호수 및 명성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으로 산정호수 억새꽃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천시

억새곷축제는 개막식 축하공연과 막걸리 체험,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음식경연대회, 억새 체험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열린다.

포천시는 지난23일 시정회의실에서 김화영 억새꽃축제추진위원장 등 축제추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운영방향 등을 논의했다.

포천시는 세종~포천 고속도로 개통으로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을 예상해 산정호수 억새꽃 축제만의 장점을 살려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으로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하기로 했다.

김종천시장은 “올해로 21회를 맞는 억새꽃 축제가 수도권을 뛰어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는 축제위원회를 자발적으로 구성해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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