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사는이야기 12회 - 제 19대 한농연 김지식 회장 본격 활동 시작 ]

[한국농어촌방송=정지혜 기자] 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의 제 18⋅19대 이·취임식이 지난 20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이취임식은 지난 2년 동안 농권운동에 매진한 전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를 표함과 동시에 19대 중앙임원에 대한 축하와 격려를 위해 마련됐으며 역대 중앙회장 및 지역·지부 회원, 농업 관련 기관·단체 등 약 400여명이 함께했습니다.

지난 18대에 이어 19대 중앙회장으로 당선되며 연임에 성공한 김지식 회장은 현재 농업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지적하며 국민적 공감을 얻어 대한민국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INT. 김지식 회장 / (사)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또 김지식회장은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에 대한 허점을 지적하며 행사에 참석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의 답변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먹고사는이야기 12회 - 제 19대 한농연 김지식 회장 본격 활동 시작 ]

INT. 김지식 회장 / (사)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INT. 이개호 장관 / 농림축산식품부

이번 행사에는 자유한국당 홍문표의원, 바른미래당 정운천 의원,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 등 정계 인사들도 대거 참석해 축사를 전했습니다.

INT. 홍문표 의원 / 자유한국당

INT. 정운천 의원 / 바른미래당

한편 한농연 19대 집행부는 이번 이⋅취임식을 시작으로 쌀 목표가격 재설정, 직불제 개편, 쌀 관세율 검증 등 바쁜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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