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귀농귀촌인 성공적인 농촌정착 도모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김보람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월 20일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을 시작하였다.

영광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개강식(제공=영광군청)

군은 이번 교육으로 신규 귀농. 귀촌 인들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 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으로 농업,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농촌 활력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은 2월 20일 개강을 시작으로 3월 29일까지 총 12회(54시간)에 걸쳐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갈등해소, 작물별 재배기술, 농기계 안전교육, 귀농귀촌 성공 전략, 귀농귀촌 정책설명 등 성공적인 귀농창업을 위한 교육을 주 2회(매주 수‧금) 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박은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귀농‧귀촌 인들의 안정적 농촌 정착과 소득 향상을 중점을 두고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내용과 작물재배 기술 교육을 통하여 영농정착 및 지역주민과의 화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교육을 꼭 수료 할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