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농산물종합유통센터 31일 개장...지역경제 활성화 기대감 솔솔

[한국농어촌방송=김수인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은 이달 31일 경기 양주시 고읍동에 '농협양주농산물 종합유통센터'를 개장한다.

농협은 오는 31일 농협양주농산물종합유통센터(경기 양주시 고읍동)를 개장한다. 연면적 25,261㎡(7,641평)의 경기북부지역 최대 규모 농식품 전문매장으로 일자리 창출, 지역 농축산물 판로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제공=농협

28일 농협에 따르면 이번에 개장하는 센터는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25,261㎡(7,641평) 규모의 경기북부 최대 농식품 전문판매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지상 1층 매장은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농축수산물과 생활용품을 판매하고, 양주지역 농축산물 로컬푸드 매장과 농업인생산기업 제품 전문매장도 별도로 운영한다. 

지하 1층은 사업자 회원 전용 식자재전문매장으로 가격은 물론 품질 경쟁력까지 확보하는 등 쇼핑 편익을 극대화하였다. 또한, 고객 쇼핑편의를 위한 주차 공간(560대)과 다양한 편의시설도 구비돼 있다. 

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는 “양주시민에게 우선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고, 양주시에서 생산하는 농식품을 우선적으로 판매하는 등 양주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섬으로써 경기북부 대표 농식품 전문판매장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장일인 31일부터 한 달간, 제철 농산물·생활용품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다양한 사은품과 경품행사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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