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노하빈 기자] 한국여성언론협회는 26일 부산 KNN방송 골든블루홀에서 제 6회 내가사는이야기 '화(話) 살롱‘을 개최했다.

'화 살롱'은 소외 계층들에게 봉사를 하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된 힐링 콘서트다. 

부산에서 열린 화 살롱은 김임순 잘사는힐링연구소 대표의 사회로 진행됐다.

부산 온동네 색소폰 동호회의 섹소폰 연주, 선원사 주지 성원스님의 연박사의 연이야기, 민요춤 등으로 위로의 공간을 만들었다.

이 자리에 모인 참가자들은 함께 삶의 애환을 나누며 공감과 나눔의 장을 만들었다.

사진=소비자TV 유투브 갈무리

이어 신미숙 강사, 이선영  여성언론협회 운영본부장, 홍은숙 여성언론협회 자문위원장이 직접 내가 사는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내며 공감과 나눔의 장을 만들었다.

박영숙 한국여성언론협회 총재는 "2005년부터 봉사단체를 운영 하면서 작게나마 우리나라 문화를 접하지 못한 취약계층들에게 봉사를 하고 싶다는 것으로 시작하게 됐다"며 "가족을 위한, 상대를 위한 생명보험이 아닌 나 자신을 위한 생명보험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오롯이 나와 삶을 위한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소통과 위로의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오는 26일 제주도에서 ‘화 살롱’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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