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이경엽 기자] 정규성 인천탁주 대표가 한국막걸리협회 제4대 회장에 취임했다.

정규성 한국막걸리협회 제4대 회장 (사진=한국막걸리협회)

한국막걸리협회는 2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신임 정규성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정규성 회장은 취임사에서 “협회장 수락에 대한 뜻은 대도시 막걸리 업계 위주로 구성된 대한탁·약주제조중앙회와 중소 100여개 회원사로 구성된 한국막걸리협회가 화합된 마음으로 한 목소리를 낼 수 있게 가교역할을 하여 막걸리 산업의 발전을 이루는데 있다”고 말했다.

또 “인천탁주 대표직을 맡으면서,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해 사회공헌활동을 하여왔던 경험을 토대로 대중소회원간의 기술 및 정보 지원 교류, 협력을 통해 회원들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막걸리 산업 규제 개혁 및 지원을 위해 관계 부처와의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과 ‘제5회 전국막걸리페스티벌’ 및 해외공동홍보사업 등 막걸리 홍보 사업 그리고 소규모 중소업체의 운영 관리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관리 부처와의 협업 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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