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원 신임 농진청 대변인

[한국농어촌방송=정양기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신임 대변인에 서효원(53) 연구운영과장을 3.7일자로 전보 발령했다.

서효원 신임 대변인은 강원도 양양 출신으로 강릉고등학교와 건국대학교 생명과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한 실력파로 알려져 있다.

서 신임 대변인은 1995년 2월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소에 농업연구사로 공직에 입문한 후 연구정책국 연구개발과·연구조정과에 근무하다 2010년 6월 농업연구관으로 승진하여 연구운영과원예농공팀장을 맡아 실력을 발휘했다.

이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팀, 농촌진흥청 행정법무담당관실 조직팀장, 농촌진흥청장 비서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과장,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국 연구운영과장 등 등 요직을 두루 역임하고 이번에 농진청 신임 대변인에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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